패장 첼시 마레스카 감독,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로 경쟁력을 보였다"

이형주 기자 2024. 8. 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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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첫 경기를 돌아봤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마레스카 감독은 "나는 우리가 맨시티를 상대로 경기 내내 매우 잘 경쟁했다고 생각한다. 비슷하거나 더 좋았다. 성과는 있었지만 기회를 골로 만들지 못했다. 아마도 가장 큰 차이는 박스 안에서였을 것이다. 나는 경기력 면에서 매우 만족한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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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엔초 마레스카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첫 경기를 돌아봤다.

첼시 FC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첼시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고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마레스카 감독은 "나는 우리가 맨시티를 상대로 경기 내내 매우 잘 경쟁했다고 생각한다. 비슷하거나 더 좋았다. 성과는 있었지만 기회를 골로 만들지 못했다. 아마도 가장 큰 차이는 박스 안에서였을 것이다. 나는 경기력 면에서 매우 만족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나에게 중요한 것은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골을 넣지 못했지만 기회를 만들었다. 그들의 첫 번째 골은 거의 오프사이드였고, 우리는 거의 득점과 유사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런 것들이 결과를 바꾸지만 경기력은 전반적으로 좋았다. 꽤 분명했다. 팀이 공을 잡고 지배하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우리는 오늘 디펜딩 챔피언과 맞붙었다. 우리는 계속해서 경기에서 이길 것다. (하지만 오늘의 경우) 맨시티는 이런 순간의 거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경기력 면에서 성과가 있었고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회 면에서 우리는 맨시티와 동등했다. 물론 우리는 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레스카 감독은 출전 엔트리에서 제외되자 불만의 성명을 낸 라힘 스털링에 대해 "솔직히 말해서, 나는 그 성명을 보지 못했다. 말할 것이 없다. 그것은 전술적 결정일 뿐이다. 필요할 경우 추후 그것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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