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복귀골…1,400일 만에 득점

하성룡 기자 2024. 8. 19.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수원FC의 손준호 선수가 1,400일 만에 K리그1 복귀골을 신고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40분 울산 주민규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수원FC는 2분 만에 손준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 풀려났던 손준호는 수원FC에 입단한 지 두 달 만이자, 전북에서 뛰던 2020년 이후 1,400일 만에 K리그 복귀골을 터뜨렸습니다.

안데르손이 한 골을 더한 수원FC는 2대 1로 승리해 5위로 올라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수원FC의 손준호 선수가 1,400일 만에 K리그1 복귀골을 신고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40분 울산 주민규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수원FC는 2분 만에 손준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손준호의 중거리슛이 상대를 맞고 굴절돼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는데요.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 풀려났던 손준호는 수원FC에 입단한 지 두 달 만이자, 전북에서 뛰던 2020년 이후 1,400일 만에 K리그 복귀골을 터뜨렸습니다.

안데르손이 한 골을 더한 수원FC는 2대 1로 승리해 5위로 올라섰습니다.

---

광주에 2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선두 강원은 3골을 몰아쳐 승부를 뒤집는 역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코바체비치가 타점 높은 헤더로 2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29분 헨리가 역전 헤더골까지 뽑아내 가장 먼저 승점 50점을 돌파했습니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