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출신 소설가 이영희 '화녕가' 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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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출신으로 꽃을 사랑하는 진주의 작가 소설가 이영희 '화녕가' 북 콘서트가 열린다.
이영희작가 후원회(회장 류현미)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진주문고 본점 2층 여서재에서 신작소설 '화녕가'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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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출신으로 꽃을 사랑하는 진주의 작가 소설가 이영희 '화녕가' 북 콘서트가 열린다.
이영희작가 후원회(회장 류현미)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진주문고 본점 2층 여서재에서 신작소설 '화녕가'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간소설 '화녕가'는 지난해에 출간됐던 '그 모퉁이 집', '감꽃 길 시골하우스'에 이은 진주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일제강점기 진주부를 배경으로 여가수 류화녕이 꿈과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내는 이야기로 K-POP의 뿌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작품이며 화녕의 삶을 통해 그 시절을 살아내었던 사람들의 고통과 저항을 생생하게 그려내었다고 한다.
또한 신작 '화녕가'를 출판한 도서출판 델피노는 IP(지식재산권)전문, 2차 저작물특화된 출판사로 최근 18편이상의 2차 저작물을 줄줄이 성사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글로벌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이영희작가 후원회는 "신간소설 '화녕가' 뿐만 아니라, 전작 '그 모퉁이 집'도 2차 저작물 진출의 물망에 오른 작품으로 꽃글 이영희작가와 작가후원회는 북콘서트의 성료와 함께 2차 저작물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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