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블링컨 이스라엘 도착…네타냐후 "하마스 압박해야"

김예림 2024. 8. 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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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확전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가자 전쟁 휴전 협상 압박을 위해 현지시간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다음 날인 19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주요 인사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특히 네타냐후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는 중동 지역의 확전 방지를 위한 휴전 협상 타결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지구 휴전을 위해서는 "이스라엘이 아니라 하마스와 신와르를 압박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중동 #이스라엘 #가자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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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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