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공동 6위…코글린 우승

이상필 기자 2024. 8. 19. 0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톱10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가브리엘라 러펠스(호주)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로렌 코글린(미국, 15언더파 273타)와는 8타 차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톱10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가브리엘라 러펠스(호주)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로렌 코글린(미국, 15언더파 273타)와는 8타 차였다.

지난 6월 다우 챔피언십(공동 8위) 이후 약 2개월 만에 톱10을 달성한 고진영은 시즌 5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코글린은 지난 7월 캐나자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수확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승전고를 울리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에스더 헨셀레이트(독일, 11언더파 277타)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메간 캉(미국, 이상 9언더파 279타)이 그 뒤를 이었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5언더파 283타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아림과 임진희는 이븐파 288타로 공동 18위, 강혜지는 1오버파 289타로 공동 20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