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트 바르도 "들롱의 죽음, 거대한 공허함 남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프랑스에서 들롱의 죽음이 그 무엇도, 그 누구도 채울 수 없는 거대한 공허함"을 남겼다고 추모했다.
그는 이어 "나는 친구, 파트너, 또 다른 자아를 잃었다"고 비통해했다.
들롱의 마지막 주요 공개 석상은 2019년 5월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이었다.
그는 "내 생전에 바치는 헌사"라며 "나는 떠날 것이지만, 당신에게 감사하지 않고는 떠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프랑스에서 들롱의 죽음이 그 무엇도, 그 누구도 채울 수 없는 거대한 공허함"을 남겼다고 추모했다.
바르도는 2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보낸 추모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들롱은 프랑스 영화 전성기를 대표한다"며 "그는 우아함, 재능, 아름다움을 모두 갖췄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나는 친구, 파트너, 또 다른 자아를 잃었다”고 비통해했다.
들롱의 마지막 주요 공개 석상은 2019년 5월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이었다.
그는 그 행사에서 영화계에 작별을 고하는 듯한 감동적인 연설을 했다.
그는 "내 생전에 바치는 헌사"라며 "나는 떠날 것이지만, 당신에게 감사하지 않고는 떠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한편 유족은 이날 "세 자녀 알랭 파비앙, 아누슈카, 앤서니와 반려견 루보가 지켜보는 가운데, 아버지는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