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K-컬처 수요에 외형 성장·수익성 개선-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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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9일 CJ(001040)에 대해 K-뷰티와 K-푸드에 대한 수요 증가가 그룹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K-푸드와 K-뷰티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 증가로 K-컬처 대표 기업인 CJ 그룹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라며 "CJ제일제당의 해외 지역에서의 식품 판매 확대, 올리브영의 방한 외국인 매출 확대 및 온라인 판매 증가, 푸드빌의 북미 미국 베이커리 출점 확대 등에 따른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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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CJ(001040)에 대해 K-뷰티와 K-푸드에 대한 수요 증가가 그룹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2만 9300원이다.
CJ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조 7000억원, 영업이익 66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8%, 33.6% 증가한 수준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장 자회사와 비상장 자회사 모두 시장의 기대를 충족 내지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며 “상장 자회사 중 CJ제일제당(097950)(CJ대한통운(000120) 포함)과 비상장 자회사인 올리브영과 푸드빌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고, ENM과 CGV의 턴어라운드 효과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K-푸드와 K-뷰티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 증가로 K-컬처 대표 기업인 CJ 그룹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라며 “CJ제일제당의 해외 지역에서의 식품 판매 확대, 올리브영의 방한 외국인 매출 확대 및 온라인 판매 증가, 푸드빌의 북미 미국 베이커리 출점 확대 등에 따른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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