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달리던 SUV 골짜기로 추락…1명 사망, 5명 중경상

양성희 기자 2024. 8. 1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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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달리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골짜기로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4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산길을 주행 중이던 SUV가 임도(임산물 수송, 삼림 관리를 위해 조성한 도로)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됐고 탑승하고 있던 70대 여성이 사망했다.

운전자를 포함한 동승자 5명은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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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산길을 주행 중이던 SUV가 임도(임산물 수송, 삼림 관이를 위해 조성한 도로) 20m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사진=뉴시스(충북소방본부 제공)


산길을 달리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골짜기로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4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산길을 주행 중이던 SUV가 임도(임산물 수송, 삼림 관리를 위해 조성한 도로)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됐고 탑승하고 있던 70대 여성이 사망했다. 운전자를 포함한 동승자 5명은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구조 과정에서 낙석이 떨어져 소방구조대원 2명이 경상을 입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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