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부상 교체’ 샌디에이고, 콜로라도에 2-3 석패..쿠어스 원정 루징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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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콜로라도에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2-3 석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 원정 3연전을 1승 2패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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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콜로라도에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2-3 석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 원정 3연전을 1승 2패로 마쳤다.
김하성은 이날 선발출전했지만 한 타석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첫 타석에서 3경기 연속안타를 신고하며 안타로 출루한 김하성은 1루에서 견제구에 귀루하는 과정에서 우측 어깨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 1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3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우완 조 머스그로브를 선발로 내세웠다. 루이스 아라에즈(1B)-주릭슨 프로파(LF)-제이크 크로넨워스(2B)-매니 마차도(3B)-잰더 보가츠(DH)-잭슨 메릴(CF)-데이빗 페랄타(RF)-김하성(SS)-카일 히가시오카(C)의 라인업을 가동했다.
콜로라도는 좌완 브래들리 브레이락이 선발등판했다. 찰리 블랙몬(DH)-브랜든 로저스(2B)-브랜튼 도일(CF)-라이언 맥마흔(3B)-마이클 톨리아(1B)-제이콥 스탈링스(C)-샘 힐라드(RF)-조던 벡(LF)-애런 션크(SS)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먼저 득점한 쪽은 콜로라도였다. 콜로라도는 3회말 선두타자 벡의 안타에 이어 션크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샌디에이고는 4회초 1사 후 보가츠가 안타로 출루했고 2사 후 페랄타가 2루타로 불러들여 동점을 만들었다.
콜로라도는 6회말 2득점을 올리며 리드했다. 선두타자 도일이 3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1사 후 톨리아가 고의사구로 출루했다. 스탈링스가 앞서가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힐라드가 땅볼로 톨리아까지 불러들여 3-1로 앞서갔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 마차도가 시즌 19호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1점차로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콜로라도 선발 브레이락은 5.2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앙헬 치빌리가 1.1이닝 무실점, 타일러 킨리가 1이닝 1실점, 빅터 보드닉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머스그로브는 4.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브라이언 호잉이 1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마쓰이 유키가 1.2이닝 무실점, 아드리안 모레혼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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