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주·전남 불볕더위 속 소나기 최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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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이 무더위 속 한 때 소나기가 최대 40㎜까지 내리겠다.
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 지역에 소나기 5~40㎜가 내릴 전망이다.
최고체감온도도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보를 참조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장시간 야외 노동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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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지역이 무더위 속 한 때 소나기가 최대 40㎜까지 내리겠다.
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 지역에 소나기 5~40㎜가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는 이날 오후 12시 이후 내리겠다.
최고체감온도도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오는 20일엔 태풍이 전남 서해안을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제9호 태풍 '종다리(JONGDARI)'는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10km/h의 느린 속도로 서남서진하고 있다.
'종다리'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전남 신안군 흑산도 230㎞부근 해상을 지나 이튿날 새벽 북한에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보를 참조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장시간 야외 노동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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