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에 목걸이 선물+고백 “뽀뽀해” 서장훈도 과몰입 (미우새)[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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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양정아에게 목걸이를 선물하고 귓속말 고백을 감행하자 서장훈도 과몰입했다.
서장훈은 "이제 끝이다. 누가 여사친에게 생일에 목걸이를 선물하냐"고 다시 흥분하며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목걸이를 걸어주자 "이 타이밍에 원래 뽀뽀 아니냐"고 말했다.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정말 귓속말로 고백을 했을지, 그 내용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과몰입한 서장훈의 모습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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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양정아에게 목걸이를 선물하고 귓속말 고백을 감행하자 서장훈도 과몰입했다.
8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같은 날 태어난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서로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승수와 양정아가 놀이동산에서 만나 서로의 생일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바이킹을 타며 팔짱을 끼고 손깍지를 하는 등 스킨십이 폭발했고 회전목마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김승수가 양정아를 번쩍 들어 안으며 웨딩사진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김승수는 편하게 와인 한 잔 하자며 양정아를 집으로 데려갔고, 양정아가 과거 자신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 어땠는지 묻자 “이상했다”며 만약 자신이 선택할 수 있었다면 양정아가 결혼을 하지 못하게 했을 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또 김승수는 “저번에 내가 60살까지 결혼 안하면 친구처럼 편하게 살래? 물어봤잖아. 그 나이를 당겨볼 생각은 없냐”고 질문했다. 서장훈은 “이건 프러포즈 아니냐. 고백 아니냐. 방송에서 진짜 고백하는 거냐”며 흥분했고 양정아는 웃으며 “난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답했다.
김승수와 양정아가 생일을 기념해 미역국을 끓이는 사이 김승수 모친이 아들 생일이라 반찬을 싸들고 찾아왔다. 김승수 모친은 양정아의 손을 덥석 잡고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보며 며느리 낙점했고 “정아라고 불러도 되냐. 얼굴도 작고 예쁘다. 그냥 미스코리아가 아니다”고 감탄했다.
김승수가 즉석밥을 사러 나간 사이 모친은 “누구든 먼저 대시해야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김승수가) 좋긴 좋은데 혹여나 이야기했다가 (거절당할까봐) 말 꺼내는 게 어려운가 싶다”고 아들의 속내를 표현했다. 양정아가 “제 입장이 더 어렵다”며 돌싱이라 언급하자 김승수 모친은 “듣고 보니 그렇다. 우리 아들에게 자꾸 궁둥이를 차야 겠다”고 두 사람 사이를 응원했다.
여기에 김승수 모친은 지난 방송에 출연한 박형준을 향한 질투심도 드러냈고, 아들이 즉석밥을 사서 돌아오자 “정아가 너무 예뻐서 너희가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기가 막힐 거다. 승수가 어릴 때 예뻐서 유치원 여자애들이 쫓아다녔다”고 2세까지 언급했다.
김승수 모친이 귀가한 후 김승수와 양정아는 케이크에 와인으로 분위기를 잡았고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디퓨저를 선물했다. 김승수의 선물은 목걸이. 서장훈은 “이제 끝이다. 누가 여사친에게 생일에 목걸이를 선물하냐”고 다시 흥분하며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목걸이를 걸어주자 “이 타이밍에 원래 뽀뽀 아니냐”고 말했다.
김승수는 “서로 생일이니까 소원 하나씩 들어주기로 하자”며 양정아에게 귓속말로 소원을 말했고 귓속말을 들은 양정아는 미묘한 표정으로 “진짜? 뭐라고 해야 하지?”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고백한 것 같다. 끝내면 가만히 안 둔다”고 과몰입해 진짜 VCR이 끝나자 분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살짝 입모양을 봤다. 카메라 없는 데로 가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정말 귓속말로 고백을 했을지, 그 내용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과몰입한 서장훈의 모습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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