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우, 투룸 전셋집으로 이사 "'더 글로리' 고마워" [★밤TV]

정은채 기자 2024. 8. 1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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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건우가 거처를 옮겼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건우가 투룸 전셋집으로 이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너 이번에 이사하면 몇 번째 이사지?"라는 물음에 김건우는 "다섯 번째. 이번에 가는 곳이 첫 전세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건우는 "나중에 혼수로 들고 가려고 큰 것 샀다. 나중에 결혼해서까지 쓰려고 "라며 미래 계획까지 세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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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건우가 거처를 옮겼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건우가 투룸 전셋집으로 이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우는 절친 용준의 도움을 받아 이삿짐을 꾸렸다. "너 이번에 이사하면 몇 번째 이사지?"라는 물음에 김건우는 "다섯 번째. 이번에 가는 곳이 첫 전세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삿짐을 싸는 도중 발견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대본집에 입을 맞추며 "이걸로 인해 여기를 나갈 수 있었다"라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새로 이사 온 전셋집에 첫 손님으로 김희철, 허경환, 탁재훈이 찾아왔다.

탁재훈은 방 한 켠을 차지한 큰 사이즈의 침대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건우는 "나중에 혼수로 들고 가려고 큰 것 샀다. 나중에 결혼해서까지 쓰려고 "라며 미래 계획까지 세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집을 굳이 선택한 이유를 묻는 탁재훈의 물음에 김건우는 "제가 원룸을 계속 살아서 가정집 분위기에서 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대출받았냐는 질문에는 "대출받았다"라며 "다행히 고모랑 누나가 공인중개사라서 조언을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요즘 전세 사기가 심하지 않냐. 전세사기 공부를 유튜브로 일주일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세가랑 매매가랑 차이가 커야 한다"라며 '전세 사기 전문가'로 거듭난 모습을 자랑하듯 뽐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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