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가수인지 축구선수인지 헷갈려” 과몰입 극대노 폭로(뭉찬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1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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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축구 과몰입이 폭로됐다.

8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44회에서는 리턴즈FC 선수들이 구단주 임영웅에 대한 불만을 고백했다.

이날 MC 김성주와 김용만은 "리턴즈FC 선수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한 결과 불만 있는 선수도 상당수 있더라"며 불만 제기한 선수의 실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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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임영웅의 축구 과몰입이 폭로됐다.

8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44회에서는 리턴즈FC 선수들이 구단주 임영웅에 대한 불만을 고백했다.

이날 MC 김성주와 김용만은 "리턴즈FC 선수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한 결과 불만 있는 선수도 상당수 있더라"며 불만 제기한 선수의 실명을 공개했다.

"실명 공개하는 거였냐"며 잠시 당황한 선수는 "방송상 딱히 없지만 하나 말씀드리면"이라고 밑밥을 깔며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경기 때 좀 실수를 할 수 있잖나. 실수하게 되면 가수인지 축구 선수인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축구 선수 모드가 되면 극대노를 한다. 분노를 정말 강하게 뭐라고 하는데 반대로 본인이 실수했을 때 그 누구도 말할 수 없는 분위기가 되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이에 대한 해명 기회를 주자 "제가 실수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왜냐하면 능력 있는 친구들이니까. 저는 못하잖나. 그렇게 할 수 없으니까"라고 능청스레 변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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