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본명 박충재 “父 군인 시키려, 현실은 공익 근무” 자폭 (백반기행)[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8. 1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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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이 본명의 의미를 밝혔다.

8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전진이 출연해 인천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전진은 데뷔 26년 차를 맞이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에 대해 "데뷔 당시 활동하던 그룹들이 대부분 영어 이름이었다. 이수만 선생님이 '우리는 영어 말고 한글로 간다'고 해서 신화라는 그룹명이 나왔다. 이름을 참 잘 지었다"고 비화를 전했다.

전진의 본명은 박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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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전진이 본명의 의미를 밝혔다.

8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전진이 출연해 인천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전진은 데뷔 26년 차를 맞이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에 대해 "데뷔 당시 활동하던 그룹들이 대부분 영어 이름이었다. 이수만 선생님이 '우리는 영어 말고 한글로 간다'고 해서 신화라는 그룹명이 나왔다. 이름을 참 잘 지었다"고 비화를 전했다.

전진의 본명은 박충재. 그는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는데 충성 충(忠), 심을 재(栽)를 사용한다. 무슨 의미냐고 물었더니 아버지도 그렇고 저를 군인 시키려고 했다더라. 근데 실제로는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했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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