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최고의 '7번'"…쟁쟁한 대선배 다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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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역대 최고의 '등 번호 7번' 선수로 꼽혔다.
19일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매체는 토트넘에서 등 번호 7번을 달고 활약한 선수 9명을 다뤘다.
매체는 "등 번호 7번을 달았다는 건 영예로운 일이고 명성이 남다르다"며 "전설적인 선수들이 7번을 달고 뛰었다"고 했다.
손흥민이 최고의 7번 선수로 꼽히면서 굴지의 대선배들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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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역대 최고의 '등 번호 7번' 선수로 꼽혔다.
19일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매체는 토트넘에서 등 번호 7번을 달고 활약한 선수 9명을 다뤘다. 그러면서 그 중 손흥민을 1위로 선정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우선 등번호 7번이 갖는 남다른 의미에 대해 짚었다. 매체는 "등 번호 7번을 달았다는 건 영예로운 일이고 명성이 남다르다"며 "전설적인 선수들이 7번을 달고 뛰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격적이고 대담하며 팬들을 일으키는 선수가 7번"이라면 "수년간 수많은 토트넘 7번 선수들은 그래왔다"고 했다.
손흥민에 대해선 "2015년 2200만 파운드(약 386억원)에 영입된 손흥민은 적응기를 거쳐 결국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윙어 중 한 사람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의 역대 최다 득점자 목록에서 5위에 올랐고 그 이후 2020년 푸스카스상, 2021~2022시즌 EPL 득점왕 등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고 했다.
매체는 또한 "손흥민에게 없는 것은 팀 우승 트로피뿐"이라며 "손흥민이 입단한 이후 세계 최고의 클럽들은 그의 사인을 받길 원했고 그는 매경기 항상 충실했다"고 했다.
손흥민이 최고의 7번 선수로 꼽히면서 굴지의 대선배들도 제쳤다. 2위엔 오스발도 아르딜레스가 꼽혔다. 이어 에런 레넌, 대런 앤더튼, 리카르도 비야가 3~5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6~9위에 글렌 호들, 크리스 워들, 테리 메드윈, 테리 다이슨이 이름을 올렸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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