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1살 많은 하하에 하극상? “나이 헷갈려” 뒤늦게 사과 (런닝맨)[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8. 19.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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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윤경호가 1살 형 하하에게 사과했다.

이날 하하는 '런닝맨'에 첫 출연한 윤경호를 "형"이라고 부르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윤경호가 반갑다고 화답하자 지석진은 "하하가 형이다"며 급하게 족보를 정리했다.

이를 뒤늦게 깨달은 윤경호는 "죄송하다. 제가 아까만 해도 82년생으로 헷갈렸다"며 형님으로 깍듯하게 모셨고, 하하는 "형님이라고 하지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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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윤경호가 1살 형 하하에게 사과했다.

8월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박성웅,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필사의 추격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하하는 '런닝맨'에 첫 출연한 윤경호를 "형"이라고 부르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윤경호가 반갑다고 화답하자 지석진은 "하하가 형이다"며 급하게 족보를 정리했다. 알고 보니 1980년생인 윤경호는 1979년생 하하보다 1살 어린 상황.

이를 뒤늦게 깨달은 윤경호는 "죄송하다. 제가 아까만 해도 82년생으로 헷갈렸다"며 형님으로 깍듯하게 모셨고, 하하는 "형님이라고 하지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럼에도 윤경호는 "형 잘 부탁드린다"며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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