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개인카드 꺼냈다, 안정환에 전체 회식비 내기 도발(뭉찬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1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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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과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개인 카드를 꺼냈다.

8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44회에서는 임영웅이 구단주로서 어쩌다뉴벤져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무래도 대결이다 보니까 대결에는 내기가 있으면 재밌지 않냐"고 주장한 그는 "각 팀 구단주들의 카드를 걸고 회식 내기를 하면 어떨까 싶다. 전체 다"라고 말해 안정환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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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임영웅과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개인 카드를 꺼냈다.

8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44회에서는 임영웅이 구단주로서 어쩌다뉴벤져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임영웅은 경기를 앞두고 승리 팀 보상 제도를 제안했다. "아무래도 대결이다 보니까 대결에는 내기가 있으면 재밌지 않냐"고 주장한 그는 "각 팀 구단주들의 카드를 걸고 회식 내기를 하면 어떨까 싶다. 전체 다"라고 말해 안정환을 당황시켰다.

임영웅은 유니폼 주머니에서 미리 챙겨온 카드를 꺼냈다. 그리고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김성주의 시선에 "왜요? 제가 구단주예요?"라고 능청스레 물으며 애써 상황을 외면하던 안정환은 결국 마찬가지로 주머니에서 개인 카드를 꺼냈다. 안정환은 어쩌다뉴벤져스에게 "너희들 소고기 먹을 준비해"라며 승리 기원 브이를 보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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