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유재석에 혼난 박명수 폭로 “수년간 대본 미숙지”(사당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1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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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동생 유재석에게 크게 혼난 박명수를 폭로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9회에서는 올해 연예대상이 목표인 박명수가 KBS MZ PD들을 모아놓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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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동생 유재석에게 크게 혼난 박명수를 폭로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9회에서는 올해 연예대상이 목표인 박명수가 KBS MZ PD들을 모아놓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추석 전까지 30% DC를 해주겠다"며 섭외를 강요하는 박명수에게 과거 '해피투게더3'를 같이 했던 PD는 "질문이 있다. 예전 제가 프로그램 같이 할 때 제가 알기론 대본이 있었는데 대본을 단 한 번도 보고 오지 않은 걸로 안다"며 이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김숙은 "유명하다"며 박명수의 대본 미숙지가 소문이 자자함을 드러냈다.

마찬가지로 '해피투게더3'를 함께 했던 전현무는 "'해피투게더'도 가끔 2주 녹화를 한 번에 할 때도 있었다. 4시간 녹화하는데 4시간 내내 지난주 대본을 들고 있었다. 다 다른 출연자들 걸 들고 있더라"면서 "재석 형에게 한번 혼났다"고 폭로했다. 박명수는 "들고 있으려면 제 거라도 들고 있으라며 혼났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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