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母 남편 속옷 다려주면 바람난다고, 진짜 바람나”(한이결)[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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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의 과거 바람을 거침없이 언급했다.
8월 18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회에서는 이혜정이 친한 지인 유인경 기자, 양소영 변호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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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의 과거 바람을 거침없이 언급했다.
8월 18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회에서는 이혜정이 친한 지인 유인경 기자, 양소영 변호사를 만났다.
이날 이혜정은 남편이 많이 바뀌었냐는 지인들의 질문에 "많이 달라졌다"며 "오래된 온수매트가 있다. 온도 돌리는 게 고장이 난 거다. 자는 이불 속에 손 넣어보고는 '이거 안돼?'라고 하더라. 그러곤 사서 바꿔줬다"고 자랑했다.
이혜정은 가상 이혼으로 달라진 변화도 전했다. 가상 이혼 당시 남편의 침대 시트를 안 갈아줘도 돼 너무 편해 이제는 "이틀에 한 번 하던 거 일주일에 한 번만 해줘야지 마음을 내려놓았다"고.
그러면서 이혜정은 "제가 살림 살다가 나와서 일하지 않았냐. 시댁 사는 동안 내 할 몫이 있었다. 속옷도 다려 입혔을 정도다. 옛날에 엄마가 '얘야, 너무 남자 속옷 다리지 마라. 그러다 바람난다'고 했다. 그러다가 진짜 바람 한번 났잖나"라고 불쑥 매운맛 폭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 이후로 속옷을 안 다린다는 이혜정은 "하지만 다리미 하듯 다 펴서 하는 게 습관이었다. 근데 지금은 안 한다. 구겨진 대로 입으라고 한다. 그게 편해졌다. 놓고 살려고 한다. 요새는 탁탁 털어 잘 말려만 주지 다리거나 안 한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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