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시애틀에 무기력한 패배...배지환은 1안타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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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위닝시리즈에 만족해야했다.
피츠버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 3-10으로 크게 졌다.
이날 패배로 시애틀과 홈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친 것에 만족해야했다.
피츠버그의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3타수 1안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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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위닝시리즈에 만족해야했다.
피츠버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 3-10으로 크게 졌다.
이날 패배로 시애틀과 홈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친 것에 만족해야했다. 시즌 성적 58승 65패. 시애틀은 5연패에서 벗어났다. 64승 61패.
3회 첫 타석에서 운이 따랐다. 2루수가 잡을 수 있는 타구였는데 상대 2루수 호르헤 폴란코가 숏바운드를 맞추지 못하면서 타구를 뒤로 빠뜨렸다. 안타로 인정됐다.
1사 1, 2루 기회가 이어졌지만,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측으로 날린 뜬공 타구가 바람을 타면서 좌익수 키를 넘길 뻔했지만 상대 좌익수 루크 레일리가 넘어지면서 잡아냈다.
피츠버그는 이날 무기력했다. 선발 제이크 우드포드가 4이닝 9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1회 칼 랠리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고, 2회에는 무사 1, 2루에서 빅터 로블레스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 허용하며 2실점했다. 4회에는 조시 로하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3루수 재러드 트리올로도 힘든 하루를 보냈다. 1회 훌리오 로드리게스, 레일리의 땅볼 타구는 아웃으로 만들어야했던 타구였다. 그러나 처리가 늦어 내야안타가 됐다.
더 최악의 순간은 4회 찾아왔다. 무사 1, 2루에서 로드리게스의 땅볼 타구를 잡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2루에 던진다는 것이 위로 벗어나면서 송구 실책이 됐다. 이 실책으로 안줘도 될 2점을 더 허용했다.
그사이 피츠버그 타자들은 상대 선발 조지 커비(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6회 조이 바트가 가운데 담장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린 것이 전부였다.
8회 대타 출전한 알리카 윌리엄스는 우익수 방면 2루타에 이어 진루타와 상대 패스드볼로 홈을 밟으며 점수를 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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