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안타 쳤는데..견제에 귀루하던 김하성, 우측 어깨 부여잡고 부상 교체

안형준 2024. 8. 1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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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8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1루 주자로 리드폭을 크게 가져가던 김하성은 콜로라도 좌완 선발 브래들리 블레이락의 견제 때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1루에 귀루했다.

결국 샌디에이고는 김하성 대신 타일러 웨이드를 대주자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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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8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하성은 이날 8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신고했다. 하지만 1루 주자로 나선 뒤 부상을 당했다.

1루 주자로 리드폭을 크게 가져가던 김하성은 콜로라도 좌완 선발 브래들리 블레이락의 견제 때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1루에 귀루했다. 하지만 귀루 후 우측 어깨를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샌디에이고는 김하성 대신 타일러 웨이드를 대주자로 투입했다. 김하성은 갑작스러운 부상에 크게 낙담하고 화가 난 듯 덕아웃으로 돌아간 뒤 헬멧을 집어던지고 클럽하우스로 향했다.

1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3경기 연속안타를 신고했고 시즌 타율은 0.233이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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