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쌀 매출 9년간 누적 108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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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이 쌀의 날(8월18일)을 맞아 개국 이후 쌀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쌀 판매를 늘려온 결과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쌀 매출액이 1086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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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총 3만7000t 판매
취약계층 대상 나눔운동 앞장
공영홈쇼핑이 쌀의 날(8월18일)을 맞아 개국 이후 쌀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2015년 개국과 동시에 쌀 판매를 시작했다.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쌀 판매를 늘려온 결과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쌀 매출액이 1086억원에 달한다. 물량으로는 3만7000t 수준이다.
특히 2020년 이후 쌀 판매가 급증했는데, 2019년 60억원 수준이던 쌀 판매액이 2020년 138억원으로 2배 이상 뛰었다.
코로나19로 단체 급식이 줄면서 쌀 대량 소비처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공영홈쇼핑이 판로를 지원한 데 따른 것이다. 강동완 공영홈쇼핑 농산팀 대리는 “코로나19 기간에 군대·학교·기업 등 쌀의 대량 소비처가 위축되면서 판로를 잃은 농가들이 많았다”면서 “농가 판로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쌀 판매 방송을 기획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쌀 품질 유지를 위해 방송 전후로 갓 찧은 쌀을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면서 “그 결과 2021년 210억원, 2022년 273억원, 2023년 202억원으로 매출이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공영홈쇼핑은 쌀 나눔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3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23t을 기부했고 올해는 35t으로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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