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미농협,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화합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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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를 완화하고자 최근 폭염에도 농촌에 일손을 보탠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단합·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 예미농협 임직원과 계절근로자는 라오스와 한국 음식을 직접 요리해 나눠 먹으며 상호간 음식문화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계절근로자 매끼씨는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이 지원해주는 예미농협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농협과 농가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성실하게 농작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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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예미농협(조합장 김창선)이 최근 정선군 신동읍 일원에서 ‘2024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합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를 완화하고자 최근 폭염에도 농촌에 일손을 보탠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단합·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엔 라오스 출신 계절근로자 26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예미농협 임직원과 계절근로자는 라오스와 한국 음식을 직접 요리해 나눠 먹으며 상호간 음식문화를 공유했다. 아울러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행사를 진행하며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계절근로자 매끼씨는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이 지원해주는 예미농협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농협과 농가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성실하게 농작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창선 조합장은 “타국에서 열심히 농작업을 해주는 계절근로자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한국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선군과 협력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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