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 국무 장관, 이스라엘 도착..."협상 타결 중요성 강조할 것"
홍주예 2024. 8. 19. 04:34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가자지구 휴전 협상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다시 이스라엘을 찾았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 시간 18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한 블링컨 장관이 이튿날부터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해 이스라엘 고위급 인사들을 만날 거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기자들에게 "인질 석방과 휴전을 위한 협상이 변곡점에 이르렀다"며 "블링컨 장관은 협상을 마무리 짓는 게 중요하다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 방문을 마친 뒤엔 이집트로 향할 계획입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막뉴스] 푸틴 뒷목 잡을 일...러 '핵심 보급로' 끊어버린 우크라
- '흉터 1㎝ 부족'하다며 상이연금 거절한 군...법원 "위법"
- 쇼핑몰 알렛츠 영업종료..."제2의 티메프 사태 우려"
- 대통령실, '日 마음' 논란에 "한국 경외하게 해 움직여야 한다는 것"
- [자막뉴스] 삼성전자 피폭 직원, 손 공개..."뼈가 못 버텨 손가락 절단 위기"
- 이재명, 선고 다음 날 정권 규탄집회...한동훈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
- 여자 화장실 몰래 촬영하던 20대 남성 덜미...피해자가 현장서 붙잡아
- 173cm에 75kg도 비만..."BMI 비만 기준 높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