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홀란, 올시즌도 득점왕할까... 개막전부터 첼시 수비 '2명 이기고' 골[스한 이슈人]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2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또다시 왕좌를 지킬까.
홀란은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 27골을 기록해 득점왕을 차지했다.
2022~2023시즌 EPL에 처음 상륙해 36경기 35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데 이어 '2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것.
득점왕은 새 시즌 첫 경기부터 팀의 결승골을 넣으며 또다시 리그 제패를 노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잉글랜드 무대에서 2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또다시 왕좌를 지킬까. 일단 시즌 첫 경기부터 '괴물'같은 골을 넣었다.
맨시티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0시30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챔피언과 득점왕의 한방은 강력했다. 전반 18분 제레미 도쿠가 왼쪽에서 박스 안으로 오른발 낮은 패스를 넣은 것을 베르나르두 실바가 살짝 건드렸고, 홀란에게 이어줬다. 홀란이 리바이 콜윌과 마르크 쿠쿠렐라와의 경합을 모두 이겨낸 후 왼발로 마무리하며 맨시티에 1-0 리드를 안겼다.
후반전 팽팽한 양상 속에 '첼시 출신' 마테오 코바치치가 후반 39분 박스 앞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고 맨시티에 개막 원정경기 승리를 안겼다.
홀란은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 27골을 기록해 득점왕을 차지했다. 2022~2023시즌 EPL에 처음 상륙해 36경기 35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데 이어 '2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것. 이날도 맨시티 원톱으로 나와 여전한 위엄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첼시가 '구 맨시티 코치-현 첼시 감독' 엔조 마레스카의 지휘 속에 전반전 주도권을 가져갔다. 맨시티가 빠르게 분위기를 뒤집지 않는다면 먼저 실점을 내줄 수도 있었다.
그때 홀란이 선제골을 넣으며 맨시티에 안정감을 줬다. 심지어 첼시 수비 2명과 경합을 모두 이겨내고 넣은 골. 득점왕은 새 시즌 첫 경기부터 팀의 결승골을 넣으며 또다시 리그 제패를 노리고 있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녀시대 유리,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자태…군살 제로 몸매 '눈길'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변요한 "송강호 선배님과 호흡? 마법 같은 순간 겪어" - 스포츠한국
- 자칭 '사기캐' 영숙→'법적 미혼모' 옥순…22기 돌싱특집 솔로녀 등장('나는 솔로') - 스포츠한국
- 박건하-김동진-김진규… 홍명보호 코치진 윤곽 드러났다 - 스포츠한국
- "사촌 여동생 남편과 안방서 불륜 저지른 女 충격적 사연이 전해졌다" - 스포츠한국
- 이규형, "송강호·주진모·박혁권 선배 덕에 입체적 인물 창조 가능했다"[인터뷰] - 스포츠한국
- 금메달 딴 '현대가 며느리' 리디아 고…시아버지 정태영→트럼프 SNS 응원 글 화제 - 스포츠한국
- 조정석, 하이힐 신고 여성복 100벌 피팅 “아내도 제 모습 예쁘다고 칭찬”[인터뷰]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이제훈 "배우되겠다는 꿈, 목숨 걸 정도로 절실했다" - 스포츠한국
- 임지연·김성철·지예은, 챌린지부터 스크린·예능 접수한 한예종 출신 스타[스한: 초점] -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