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서 2차대전 불발탄 추정체 발견…400가구 대피

최현호 기자 2024. 8. 1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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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아일랜드에서 2차대전 당시 불발탄으로 의심되는 것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400여 가구에 대피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이 물체는 지난 16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동쪽으로 약 15㎞ 떨어진 다운 주의 뉴튼아즈시에서 발견됐다.

이날 경찰은 해당 물체를 제거하는 데 5일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운전자들에게도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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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2003년 5월 이라크 바그다드 북쪽 들판에서 발견한 불발탄. 사진은 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4.8.19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2차대전 당시 불발탄으로 의심되는 것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400여 가구에 대피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이 물체는 지난 16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동쪽으로 약 15㎞ 떨어진 다운 주의 뉴튼아즈시에서 발견됐다.

이날 경찰은 해당 물체를 제거하는 데 5일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운전자들에게도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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