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서 2차대전 불발탄 발견…400 가구 대피
하정연 기자 2024. 8. 1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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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아일랜드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불발탄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400 가구 이상이 대피했다고 18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물체는 지난 16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동쪽으로 약 15㎞ 떨어진 뉴튼아즈 지역에서 발견됐습니다.
북아일랜드 경찰은 제거 작업을 위해 발견 지점 일대 400여 가구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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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아일랜드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불발탄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400 가구 이상이 대피했다고 18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물체는 지난 16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동쪽으로 약 15㎞ 떨어진 뉴튼아즈 지역에서 발견됐습니다.
북아일랜드 경찰은 제거 작업을 위해 발견 지점 일대 400여 가구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제거 작업에 닷새 이상 소요될 수 있다면서 운전자들에게도 발견 지점을 피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정연 기자 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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