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35년 절친 이용식과 태진아
2024. 8. 19. 00:30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밤 10시
TV조선은 19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을 방송한다. 35년째 죽마고우인 이용식과 태진아의 우정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태진아는 “옛날에 이 친구랑 나랑 연예인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만났어”라고 말을 시작한다. 이용식도 “코미디언 팀 대 가수 팀이었다”고 보탠다. 이날 태진아와 이용식이 씨름을 하던 중 일어난 해프닝을 전한다.
이용식은 “(태진아가) 날 드는 순간 힘으로 눌렀지. 그런데 발목에 하중이 가면서”라고 태진아의 부상을 설명한다. 태진아는 “왼쪽 발목에서 딱 소리가 나더니, 지금까지도 비가 오면 아파”라고 호소한다. 이용식은 “고소를 하란 말이야. 고소하겠다고 한 지 30년이 지났어. 비 오면 아프다고 사진 찍어서 보내고”라며 투덜거린다. 태진아 역시 발목을 보여주며 “이거 봐. 지금까지도 내가 압박붕대를 하고 살아”라며 본인 할 말만 계속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이용식이 “사실 출연한 이유는 따로 있다”며 넌지시 얘기를 꺼낸다. 35년 친구 사이인 이용식과 태진아가 만난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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