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명단 제외…브렌트퍼드, 크리스털 팰리스에 2-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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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수비수 김지수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퍼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2-1로 꺾었다.
지난 시즌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김지수는 지난 6월 1군으로 승격해 EPL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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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젊은 수비수 김지수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퍼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2-1로 꺾었다.
수비수 김지수는 브렌트퍼드의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김지수는 지난 6월 1군으로 승격해 EPL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새 시즌을 앞두고는 브렌트퍼드의 5차례 프리시즌 친선전에 모두 나서 기량을 뽐냈다.
브렌트퍼드와 크리스털 팰리스는 전반전 팽팽하게 맞섰다.
브렌트퍼드는 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크리스털 팰리스 어베어러치 에저에게 실점한 듯했으나 문전에서 공격자 파울이 선언돼 한숨을 돌렸다.
브렌트퍼드는 전반 29분 브리앙 음뵈모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음뵈모는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브렌트퍼드는 후반 12분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상대의 헤더를 막아내고자 이선 피넉이 문전에서 뻗은 발을 맞은 공은 그대로 골 라인을 넘었다.
후반 14분 상대 슈팅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다시 한번 위기를 넘긴 브렌트퍼드는 후반 32분 요안 위사가 골키퍼에 막혀 나온 네이선 콜린스의 슈팅을 재차 밀어 넣어 승부를 갈랐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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