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직접 목격한 불륜 폭로에 ♥고민환 분노 “용서 안 되고 불쾌”(한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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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불륜 목격담 폭로에 고민환이 분노했다.
이날 이혜정, 유인경 기자, 양소영 변호사가 모인 자리에 이혜정의 남편 고민환이 불쑥 찾아왔다.
그래도 가상 이혼을 통해 고민환과 화해했지만 "용서는 안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이혜정은 그 노력을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고민환은 지안들 앞에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 이혜정에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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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불륜 목격담 폭로에 고민환이 분노했다.
8월 18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회에서는 이혜정이 친한 지인 유인경 기자, 양소영 변호사를 만났다.
이날 이혜정, 유인경 기자, 양소영 변호사가 모인 자리에 이혜정의 남편 고민환이 불쑥 찾아왔다. 고민환은 이들을 2차 노래방에 데려다주겠다며 운전대를 잡았다.
차를 타고 가는 길 고민환이 자신 빼고 모든 걸 사랑하는 것 같다고 서운함을 토로하던 이헤정은 이내 "내가 이런 기억이 있다. 우리 남편이 되게 속 썩인 적이 있었잖나. 그럴 때 내가 어느날 남편 와이셔츠를 손으로 뜯어봤다. 너무 열 받아서"라고 돌발 발언했다.
고민환은 "누가 각본 쓴 거냐"며 말을 듣기 싫어했지만 이헤정은 "이렇게 잡아뗀다"면서 "내가 그날따라 강습이 많아 뭘 사러나가려고 하는데 우리 차 앞으로 차가 휙 가더라. 우리 남편 옆에 어떤 여자가 타고 있느 거다. 부르는데 이 사람이 휙 꺾어서 달아나더라. 느낌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느날 내가 아팠다. 아파서 링거를 놔주기로 했다. 요리하는 엄마가 '선생니 맛있는 거 사줄게요. 기운차리세요'라고 해서 밥 먹고 온다는 시간에 오니까 어떤 여자가 아파트 사이에 있는 거다. 남편이 링거 들고 올라갔다가 내가 없으니까 내려오는데 앞에서 만난 거다"라고 말했다.
고민환은 "난 기억이 전혀 없는데 그런 식으로 또 얘기하냐"며 또 모르쇠 했지만 이혜정은 폭로를 이어갔다. "그 뒤에 놀이터가 있었다. 둘이 가길래 부르니까 두 사람이 후다닥 튀었다"는 것. 이혜정은 이후 가위로 고민환의 와이셔츠를 찢어버렸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울분이었다. 가끔은 죽이고 싶다"고 한을 고백했다.
이혜정은 그날의 기억 탓에 과거엔 가슴 아파 말도 못했다고 밝혔다. 그래도 가상 이혼을 통해 고민환과 화해했지만 "용서는 안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이혜정은 그 노력을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고민환은 지안들 앞에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 이혜정에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음악 소리를 키운 고민환은 이혜정이 시끄럽다고 하자 "당신이 제일 시끄러웠다는 걸 아세요"라고 한마디 했다.
이어 개인 인터뷰에서 "내 앞에서 얘기를 왜 하나 싶더라. 내가 전에 몇 번 얘기해서 재밌나고 얘기했다. 재미 없다고 했는데 또 하더라. 바보같은 인간이다. 난 그 말을 무시하느라 대꾸를 안 하는 것. 이해는 하지만 용서도 안 되고 불쾌하다. 내 아내지만 진절머리 치는 부분이 그거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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