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현장리뷰]'김지수 결장' 브렌트포드, 크리스탈팰리스에 2대1 승리... 일본인 카마다는 70분 출전

이건 2024. 8. 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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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가 크리스탈팰리스를 눌렀다.

브렌트포드는 1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3-4-2-1 전형이었다.

점유율을 끌어올린 크리스탈팰리스는 전반 21분 찬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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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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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테크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브렌트포드가 크리스탈팰리스를 눌렀다. 브렌트포드는 1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김지수는 이 날 경기에 뛰지 못했다.

브렌트포드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플레컨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피녹과 콜리스가 센터백으로 나섰다. 로어슬레프와 아예르가 측면 풀백으로 나섰다. 허리에는 뇌르고드와 옌센, 야넬트가 출전했다. 샤데, 위사, 음뵈모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3-4-2-1 전형이었다. 마테타가 최전방에 서있었다. 그 뒤를 에제와 카마다가 받쳤다. 허리에는 미첼, 무네스, 휴즈, 워튼이 섰다. 게히, 리차즈, 안델르센이 스리백을 형성했다. 헨더슨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크리스탈팰리스가 압박을 펼쳤다. 전반 7분 크리스탈팰리스가 헤더로 걷어낸 볼을 2선에서 미첼이 달려들어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점유율을 끌어올린 크리스탈팰리스는 전반 21분 찬스를 만들었다. 에제가 프리킥을 땅볼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전반 25분에는 안데르센이 달려들어 슈팅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26분 애매하 상황이 나왔다. 에제가 프리킥을 시도했다. 볼이 골문으로 향하던 중 주심이 휘슬을 불었다. 볼은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주심은 비디오판독실과 이야기한 끝에 크리스탈팰리스의 파울을 선언했다. 골을 인정하지 않았다.

전반 29분 웅크리던 브렌트포드가 골을 넣었다. 계속 시도하던 역습에서 나왔다. 뇌르고드가 위사에게 패스했다. 위사는 이를 바로 음뵈모에게 찔렀다. 음뵈모는 수비수를 제친 후 그대로 슈팅했다. 골망을 갈랐다. 전반은 브렌트포드의 1-0 리드로 끝났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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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을 앞두고 크리스탈팰리스가 변화를 감행했다. 마테타를 빼고 에두아르드를 집어넣었다. 후반 5분 크리스탈팰리스는 코너킥에서 워튼이 슈팅을 때렸다. 수비 맞고 튕겨나갔다.

후반 12분 크리스탈팰리스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왼쪽 라인에서 크게 크로스했다. 이를 브렌트포그 로어슬레프가 헤더로 걷어내려했다. 그러나 크리스탈팰리스의 무네스가 먼저 헤더를 따냈다. 볼은 문전 앞으로 향했고, 피녹이 막으려 했지만 그의 몸을 맞고 들어갔다. 피녹의 자책골이었다.

후반 15분 크리스타팰리스가 한 골을 더 넣는 듯 했다. 에두아르드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태에서 골을 넣었다. 그러나 이미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골은 취소됐다. 후반 20분 워튼이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키퍼가 쳐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무네스가 찬스를 잡았다. 슈팅 타이밍에서 패스로 연결했다. 수비수가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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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5분 크리스탈팰리스는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카마다를 빼고 아예유를 집어넣었다. 그러자 브렌트포드는 후반 29분 담스가르드, 루이스-포터를 넣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워튼을 빼고 레르마가 들어갔다.

후반 31분 브렌트포드가 결승골을 넣었다. 2선에서 얼리 크로스가 올라왔다. 콜린스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 맞고 굴절됐고 헨더슨 골키퍼를 맞고 튕겼다. 이를 위사가 골로 마무리했다.

크리스탈팰리스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37분 에제가 파고들어간 후 슈팅을 때렸다. 콜린스 발 맞고 굴절됐다. 플레컨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38분 브레트포드는 오녜카와 카르발류를 투입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두쿠레, 사르를 넣었다. 남은 시간 브렌트포드는 잠궜다. 결국 수비 전술은 통했다. 후반 44분에는 위사를 빼고 벤 미를 집어넣었다. 더욱 수비에 치중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브렌트포드가 승점 3점을 챙겼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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