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우, '더 글로리' 대본 보며 "덕분에 전세로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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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가 이사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우는 이사를 준비했다.
이에 김건우는 "다섯 번째 이사다. 그런데 중요한 건 이번이 첫 전세라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김건우는 이사를 앞둔 집에서 지난 작품들의 대본을 정리하며 추억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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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건우가 이사를 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오랜만에 배우 김건우가 재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우는 이사를 준비했다. 친구와 함께 이삿짐을 싸던 김건우는 "다음엔 진짜 이삿짐센터를 부를게. 사실 난 우리끼리 될 줄 알았어"라고 후회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우의 절친은 김건우에게 몇 번째 이사인지 물었다. 이에 김건우는 "다섯 번째 이사다. 그런데 중요한 건 이번이 첫 전세라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김건우는 "나도 신기해. 내가 전셋집에 살다니"라고 했고, 그의 친구는 "이 집 올 때까지만 해도 진짜 전세는 생각도 못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건우는 "나는 쓱 생각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친구는 "그걸 이루었네"라며 기특해했다. 이에 김건우는 "이뤘지"라고 뿌듯한 얼굴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건우는 이사를 앞둔 집에서 지난 작품들의 대본을 정리하며 추억에 젖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준 '더 글로리' 대본을 보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친구는 "이 걸로 여기를 나갈 수 있게 됐네"라고 했고, 김건우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전세로 나갑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건우는 "월세에서 전세로 가면 탈출이다 이런 느낌 있잖냐. 난 여기가 나한테 너무 좋은 일들을 많이 만들어 준 집이어서 한편으로는 좀 아쉽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김건우는 짐을 다 빼고 텅 빈 방으로 돌아와 "잘 산다 간다. 좋은 주인 만나고 잘 지내"라며 아쉬움을 남기고 새로운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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