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전선 압박‥동부 요충지 인근 마을 장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본토를 습격당하면서 우크라이나 군 주요 거점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비리도니우카는 우크라이나군의 병참 거점인 포크로우스크에서 약 15㎞ 거리에 있는 최전선 마을로, 러시아군은 이곳을 장악하면 우크라이나군의 방어 능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고 보고 수개월간 인근 마을들을 차례로 점령해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본토를 습격당하면서 우크라이나 군 주요 거점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18일 성명에서 "적극적 작전의 결과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스비리도니우카 마을 통제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비리도니우카는 우크라이나군의 병참 거점인 포크로우스크에서 약 15㎞ 거리에 있는 최전선 마을로, 러시아군은 이곳을 장악하면 우크라이나군의 방어 능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고 보고 수개월간 인근 마을들을 차례로 점령해왔습니다.
포크로우스크의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지난 16일 러시아군이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며 민간인에게 신속히 대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6일부터 이어지는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공격도 계속 격퇴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가 지난 24시간 사이 전투로 300여명의 병력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805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로 24년 만에 당대표 연임‥정봉주 최고위원 탈락
- 박 대령측, 윤 대통령에게 직접 묻겠다‥사실상 서면조사 요청
- 열대야 속 10km 달리기에 28명 탈진‥"이번주 비 와도 열대야 지속될 것"
- 한밤 미사일 공격에 일가족 18명 몰살‥소아마비까지 비상
- 일본 전역에 "동해바다 건너서" 교토국제고 교가 생중계‥야구 8강 진출
- 일자리 포기하는 청년 44만 명 "그냥 쉰다"
- 장악력 높인 '2기 이재명 호'‥'다양성·대여협상·대선비전'이 과제
- 반려견도 헌혈 동참‥공혈견 부담 줄여야
- 가출 신고 40대 여성 순찰에서 숨진 채 발견‥폭염 속 36시간 갇혀
- [스트레이트] 1조 3,800억 원‥세기의 이혼 - 정경유착과 '안방 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