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방화범으로 몰린 지진희, 김지수에 "너도 나 의심해?"

정은채 기자 2024. 8. 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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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 김지수가 지진희를 추궁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4회에서 금애연(김지수 분)이 변무진(지진희 분)의 과거를 궁금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금애연은 변무진의 친누나에게 음성변조로 전화를 걸어 변무진이 어떻게 30억 건물을 갖게 됐는지 물었다.

이후 금애연은 변무진에 "당신 작년까지만 해도 누나네 얹혀살고 있던 거 아니였냐. 누나는 왜 당신이 졸부 된 것도 모르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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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가족X멜로' 방송화면 캡쳐
'가족X멜로' 김지수가 지진희를 추궁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4회에서 금애연(김지수 분)이 변무진(지진희 분)의 과거를 궁금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금애연은 변무진의 친누나에게 음성변조로 전화를 걸어 변무진이 어떻게 30억 건물을 갖게 됐는지 물었다. 그러나 누나는 해당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얼토당토 않다는 듯 이를 보이스피싱이라 의심했다.

이후 금애연은 변무진에 "당신 작년까지만 해도 누나네 얹혀살고 있던 거 아니였냐. 누나는 왜 당신이 졸부 된 것도 모르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변무진은 "알면 누나가 가만있었겠냐. 너 머리 잡고 내 머리 잡고 난리 났을 것"라고 했다. 그러면서 동네 사람들에게 자신이 기존 집 주인을 죽인 방화범이라 의심받는 것을 언급하며 "너도 나 의심하냐?"라고 따졌다.

이에 금애연은 "아니, 저번에 당신이 했던 말 떠올라서"라며 이전 변무진이 "내가 여기까지 오기 위해 무슨 짓까지 했는지도 모르잖아!"라고 울분을 토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게 무슨 뜻이야? 당신 그동안 뭐 하고 살았어?"라고 변무진을 추궁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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