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올여름 최대 반전' Here We Go 확인...AT 마드리드, "수요일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갤러거 이적 발표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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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갤러거가 결국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할 예정이다.
'BBC'는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눈앞에 뒀던 갤러거는 첼시 훈련장에 복귀해 런던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미 홈구장에서 사진을 찍었고 마드리드 호텔에서 머물고 있었다. 갤러거의 이적은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 협상 실패로 무산됐다. 여기엔 사무 오모로디온의 이적이 관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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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코너 갤러거가 결국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할 예정이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속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수요일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홈구장)에서 열리는 신규 영입생 발표 자리에서 코너 갤러거의 이적 발표를 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말부터 갤러거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은 기정사실로 여겨지는 분위기였다. 갤러거는 이적하고 싶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고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또한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이에 로마노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를 외치며 갤러거의 이적이 마무리 단계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갤러거의 이적은 'BBC',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유력 매체들이 일제히 다루며 오피셜 발표만을 남겼었다.
하지만 갤러거의 이적은 모두가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에 부딪혔다. 'BBC'는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눈앞에 뒀던 갤러거는 첼시 훈련장에 복귀해 런던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미 홈구장에서 사진을 찍었고 마드리드 호텔에서 머물고 있었다. 갤러거의 이적은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 협상 실패로 무산됐다. 여기엔 사무 오모로디온의 이적이 관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는 갤러거의 이적을 단순한 매각이 아닌 오모로디온을 포함한 거래로 진행하길 원했다. 장부 기록상 트레이드는 아니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는 오모로디온과 갤러거가 유니폼을 바꿔 입길 원했다.
문제는 오모로디온이 첼시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며 시작됐다. 첼시는 오모로디온의 가격을 조정하길 원했고 아틀레티코는 이를 완곡하게 거부하며 입장 차를 보였다.
결국 양 팀의 거래는 없던 일이 되는 듯싶었지만, 이적시장 마감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극적인 합의를 이뤘다. 첼시는 오모로디온이 아닌 주앙 펠릭스가 포함된 거래에 동의했다.
로마노는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와 갤러거에 대한 최종 합의에 가까워졌다. 두 팀의 논의는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펠릭스도 계약 조건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ISING BALLERS
-로마노 기자는 AT 마드리드가 갤러거 영입을 확정 짓길 원한다고 보도
-갤러거는 지난주 AT 마드리드 행이 유력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결렬
-최근 첼시와 AT 마드리드가 새로운 합의점을 찾으며 상황은 급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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