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의 러 본토 공격으로 중단된 협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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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으로 부분 휴전을 위한 비밀 협상이 무산됐다는 워싱턴포스트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 핵심 인프라 시설의 안전을 놓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권 사이에 직접 또는 간접 협상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날 워싱턴포스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와 전력 기반 시설에 대한 상호 공격 중단을 협상하기 위해 카타르 도하에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었지만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서부 기습 공격으로 무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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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으로 부분 휴전을 위한 비밀 협상이 무산됐다는 워싱턴포스트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8일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중단할 게 애초에 없었기 때문에 중단시킨 사람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간 핵심 인프라 시설의 안전을 놓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권 사이에 직접 또는 간접 협상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날 워싱턴포스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와 전력 기반 시설에 대한 상호 공격 중단을 협상하기 위해 카타르 도하에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었지만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서부 기습 공격으로 무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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