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루 온열질환자 35명 추가…누적 2741명, 사망 24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되면서 18일 온열질환자 35명이 추가됐다.
누적 온열질환자는 2741명이다.
지난 5월 20일부터 집계된 누적 온열질환자는 2741명이다.
행안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폭염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되면서 18일 온열질환자 35명이 추가됐다. 누적 온열질환자는 2741명이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온열질환자는 35명 발생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집계된 누적 온열질환자는 2741명이다.
폭염으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5월 이후 누적 사망자는 24명이다.
돼지와 닭 등 가축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돼지 5만 2000마리, 육계 등 가금류 84만 8000마리 등 폐사 규모는 약 90만 마리다. 약 150만2000마리의 양식 피해도 났다.
이날 지역별 일 최고 체감기온은 안성 38.0도, 용인 38.0도, 인제 37.9도, 여주 37.7도, 광주(경기) 37.4도, 공주 37.3도 등이다.
현재 폭염주의보는 부산, 인천, 울산, 강원, 충북, 전북 등 49개 구역에, 폭염경보는 서울,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세종, 경기, 강원 등 131개 구역에 내려졌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무덥겠다. 내일(19일)까지 서쪽 지역과 그 밖의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행안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sseo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