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그동안 뭐하고 살았냐" 전남편 지진희 의심 ('가족X멜로')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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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에서 김지수가 지진희를 의심했다.
8월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극본 김영윤/연출 김다예) 4화에서 금애연(김지수 분)이 졸부가된 변무진(지진희 분)을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금애연은 아직 의문이 풀리지 않은 얼굴로 "그게 다야?"라고 물었고, 변무진은 "전화 왜 했는데? 너도 나 의심하냐?"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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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가족X멜로’에서 김지수가 지진희를 의심했다.
8월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극본 김영윤/연출 김다예) 4화에서 금애연(김지수 분)이 졸부가된 변무진(지진희 분)을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아지와 산책 하다 변무진을 만난 금애연은 “당신, 작년까지만 해도 누나네 집에 얹혀 사는 것 아니었어?”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변무진이 얼굴에 화색이 돌며 “드디어, 나한테 궁금한게 생겼냐”라고 말했다.
이에 금애연이 의심에 찬 얼굴로 “근데 왜 누나는 당신이 졸부된 것도 몰라?”라고 질문했고 변무진은 “너, 누나 만났어?”라며 표정이 굳었다. 이에 금애연은 “통화만 잠깐 했어. 음성 변조로, 난 줄 알면 바로 쌍욕 날라 올 테니까”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변무진은 “전화해서 뭐랬는데”라고 질문했고, 금애연은 “형님은 당신이 집산 것도 모르던데, 왜 말 안했어?”라고 되물었다. 이에 변무진은 “알면 가만히 있었겠냐? 당장 달려와서 머리채 잡고 난리 피웠을 텐데”라고 대답했다.
금애연은 아직 의문이 풀리지 않은 얼굴로 “그게 다야?”라고 물었고, 변무진은 “전화 왜 했는데? 너도 나 의심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금애연은 변무진과 다시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저번에 당신이 했던 말이 생각나서”라고 말했다.
일전에 변무진은 금애연에게 “여기까지 와서 내가 무슨 짓까지 했는지도 모르고”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고 금애연은 “그 말이 무슨뜻이냐, 당신, 그동안 뭐하고 살았어?”라고 물었다./chaeyoon1@osen.co.kr
[사진] ‘가족X멜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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