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25㎏ 증량+임신성 당뇨, 하루 6끼 먹인 내 잘못”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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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
박수홍은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은 김다예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임신성 당뇨는 내 잘못"이라고 자백한 박수홍은 "임신하면 이런 거 먹어야 한다면서 백숙, 전복 등 보양식을 안 먹인 게 없다. 거의 하루에 6끼씩 먹였다. 여름 내내 땡모반을 꿀 타서 줬더니 당뇨에 걸렸다. 요즘엔 다예 씨 건강이 1번이다"고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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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복이 아빠의 첫인사'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한 부부는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박수홍은 "아내가 시험관 시술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25kg이 쪘다. 여기저기 튼살이 많이 생겨서 속상하다. 부기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붓는다"며 아침부터 김다예의 손, 발, 골반 등을 정성껏 마사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은 김다예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임신성 당뇨는 거대아로 인한 난산, 산후 출혈, 임신성 고혈압 등의 합병증을 유발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임신성 당뇨는 내 잘못"이라고 자백한 박수홍은 "임신하면 이런 거 먹어야 한다면서 백숙, 전복 등 보양식을 안 먹인 게 없다. 거의 하루에 6끼씩 먹였다. 여름 내내 땡모반을 꿀 타서 줬더니 당뇨에 걸렸다. 요즘엔 다예 씨 건강이 1번이다"고 반성했다.
재검진 결과 김다예의 임신성 당뇨 수치는 정상에 가까웠다. 의사는 "식이 조절하고 운동 관리 잘하셔서 출산할 때까지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 김다예는 "너무 다행이다. 채소 먹은 보람이 있다"며 박수홍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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