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축하…대승적 협력의 정치 함께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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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선에 축하의 뜻을 밝히며 대승적 협력을 요청했다.
18일 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님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 신임 대표로서 윤 대통령에게 영수 회담을 제안한다"면서 "지난 회담에서 언제든 다시 만나 국정에 대해 소통하고 의논하자는 데 뜻을 같이한 만큼, 대통령의 화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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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선에 축하의 뜻을 밝히며 대승적 협력을 요청했다.
18일 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님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민생 앞에서 여야가 따로 없다”며 “민생을 위한 대승적 협력의 정치를 이 대표님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시급한 민생 현안들에 대해 조만간 뵙고 많은 말씀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에서 최종 득표율 85.40%로 대표직 연임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 신임 대표로서 윤 대통령에게 영수 회담을 제안한다”면서 “지난 회담에서 언제든 다시 만나 국정에 대해 소통하고 의논하자는 데 뜻을 같이한 만큼, 대통령의 화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한 대표에게도 대표회담을 제안한다. 시급한 현안들을 격의 없이 의논하자”며 “무엇보다 가장 큰 쟁점인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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