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와 놀이공원 데이트 "진짜 결혼하는 거 아냐?"('미우새')[종합]

배선영 기자 2024. 8. 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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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와 양정아가 생일을 맞아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는 주얼리 샵에서 양정아에게 줄 선물을 구입했다.

앞서 김승수와 양정아는 지난 3월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서로의 생년월일이 같다는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쉽지가 않다. 나도 혼자 쭉 살게 되고 너도 그렇게 되면 그냥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며 미래를 계획하는 듯한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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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김승수와 양정아가 생일을 맞아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는 주얼리 샵에서 양정아에게 줄 선물을 구입했다. 이날 김승수는 양정아에 대해 "키가 크고, 목도 길고, 예쁘고 세련되게 생겼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만나 포옹부터 했다. 서장훈은 "두 분이 생일이 같죠"라며 "이건 거의 운명이다"라고 리액션을 했다.

▲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김승수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자며 교복 데이트를 리드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서장훈은 "이제 스킨십은 별 일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서장훈은 교복까지 입고 커플 머리띠를 한 두 사람에게 "이건 그냥 커플"이라고 말했고, 김승수 모친 역시 "오늘 결판내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정아는 바이킹이 무섭다며 김승수의 팔짱까지 꼭 꼈고, 놀이기구를 타다 물에 젖자 서로 다정하게 물을 닦아주기도 했다.

신동엽까지 나서 "심상치가 않다. (김승수가) 사전 답사를 얼마나 했으면"라며 감탄했다.

결정적으로 김승수는 이날 회전목마 앞에서 양정아를 팔로 들어 올리고 생일 기념사진을 찍었다. 서장훈은 "오늘 대체 뭐냐"라며 급진전한 두 사람의 사이에 놀라워했다.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앞서 김승수와 양정아는 지난 3월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서로의 생년월일이 같다는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쉽지가 않다. 나도 혼자 쭉 살게 되고 너도 그렇게 되면 그냥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며 미래를 계획하는 듯한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줄곧 '미우새'를 통해 썸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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