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시험관 시술 경험 고백…"실패도 많고 기간도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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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과거 시험관에 연이어 실패하다 성공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최지우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시험관 수술 성공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저걸 보니까 생각이 나는데 저도 시험관 실패도 많이 하고 준비 기간이 길었다"고 전했다.
의사의 경고에 최지우는 "그 다음날 가야하는데 모기 물릴까봐 밖에 다니지 못하고 호텔에서 긴팔에 긴바지에 이불을 둘둘 말고 있었다"며 어렵게 시험관 성공한 이야기를 밝혀 패널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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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최지우가 과거 시험관에 연이어 실패하다 성공한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7회에서는 박수홍이 새로운 슈퍼맨에 합류했다.
이날 최지우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시험관 수술 성공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저걸 보니까 생각이 나는데 저도 시험관 실패도 많이 하고 준비 기간이 길었다"고 전했다. 그는 시험관 실패가 여러 번 이어지자 남편이 '고생했으니 여행 다녀와'라고 해 여행을 가는 비행기에서 핸드폰 끄기 전, 의사에게서 '수치가 정말 안정적이다'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했다.
최지우가 문자를 확인했을 때는 이미 비행기가 이륙해 내리지 못했던 상황, 그는 "도착하자마자 '저 지금 베트남이다'라고 의사에게 전하자 (의사가) '빨리 오셔야 한다. 어렵게 된 건 데 모기에 물리면 안된다'고 하더라"고 했다. 의사의 경고에 최지우는 "그 다음날 가야하는데 모기 물릴까봐 밖에 다니지 못하고 호텔에서 긴팔에 긴바지에 이불을 둘둘 말고 있었다"며 어렵게 시험관 성공한 이야기를 밝혀 패널들의 공감을 샀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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