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팔이` 논란에 탈락한 정봉주 "저를 반대한 분들도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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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탈락한 정봉주 전 의원이 18일 "경선 기간 내내 진심으로 격려해 주신 지지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전당대회가 끝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탈락 소회를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저를 반대했던 분들조차도 민주 진보 진영의 소중한 자산이다. 이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시 뵐 날을 기약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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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탈락한 정봉주 전 의원이 18일 "경선 기간 내내 진심으로 격려해 주신 지지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전당대회가 끝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탈락 소회를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저를 반대했던 분들조차도 민주 진보 진영의 소중한 자산이다. 이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시 뵐 날을 기약하겠다"고 적었다.
당초 정 전 의원은 전당대회 초반 예상하지 못한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를 달린 바 있다. 그러나 이재명 대표가 김민석 최고위원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며 1위에서 2위로 밀려났고 여기에 불만을 표한 사실이 알려진 뒤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당의 단합을 위해 '이재명 팔이'하며 실세 놀이하는 무리들을 뿌리 뽑겠다"고 말하며 지지세를 잃었다.
정 전 의원의 최종 득표율은 11.70%로 6위까지 떨어졌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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