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25kg 증량→임신성 당뇨 진단…"하루 6끼 먹어" [슈돌]

김지우 기자 2024. 8. 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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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돌' 캡처
KBS 2TV '슈돌' 캡처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임신성 당뇨를 관리 중이다.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새로운 슈퍼맨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합류했다.

이날 박수홍, 김다예는 병원을 찾았다. 임신 후 25kg을 증량한 김다예는 임신성 당뇨 판정을 받았다고. 박수홍은 의사를 만나 "지난번에 임당(임신성 당뇨) 수치가 높아서 깜짝 놀랐다. 식단 관리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의사는 임신성 당뇨의 경우 거대아, 산후 출혈, 임신성 고혈압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수홍은 "내가 잘못이고 옛날 사람이었다. 보양식을 안 먹인 게 없다. 하루 6끼씩 먹였다. 너무 해 먹였다. 여름 내내 땡모반을 꿀 타서 줬다. 요즘엔 다예 씨 건강이 1번"이라며 반성했다.

KBS 2TV '슈돌' 캡처

의사는 재검진 결과 "잘 조절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에 두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딸 전복이의 초음파를 봤다.

이후 박수홍은 가족 분쟁을 떠올리며 "인간에 대한 혐오가 생겼었다. 지금은 괜찮다. 세상이 안 겁난다. 선물 같다. 전복이 때문에 신나게 일도 할 수 있게 되고, 이 좋은 세상을 어떻게 먼저 죽나 싶더라. 전복이만큼은 어화둥둥 행복하게 물불 안 가리고 잘 살 거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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