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금은방 절도범, 범행 2시간여 만에 붙잡혀
이청초 2024. 8. 18. 22:11
[KBS 춘천]원주경찰서는 경상남도 창원에 사는 44살 남성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7일) 새벽 3시 반쯤 횡성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2억여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직후 도보와 자전거로 원주까지 달아났다가 범행 2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빚이 많아 범행을 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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