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스토킹·금품 빼앗은 30대 벌금형
송근섭 2024. 8. 18. 22:07
[KBS 청주]청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고 금품까지 빼앗은 33살 박 모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9월부터 한 달 동안 청주에 있는 전 여자친구의 집이나 직장을 찾아가고, 데이트 비용을 정산해 달라며 2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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