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 40대 외국인 열사병으로 숨져…충남 세 번째
이정은 2024. 8. 18. 22:03
[KBS 대전]농장에서 일하던 40대 외국인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지난 13일, 예산군 오가면의 한 농장에서 감자 선별 작업을 하던 40대 외국인 노동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닷새만인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사망 원인이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충남에서만 현재까지 온열 질환으로 3명이 숨지고 172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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