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37.3도…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열대야’ 지속

박연선 2024. 8.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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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휴일인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공주가 37.3도, 대전이 34.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밤사이에는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3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한낮 기온은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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