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체제' 첫 고위 당정..."진짜 전장은 민생"
YTN 2024. 8. 18. 22:03
[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취임 이후 처음 참석한 고위 당정협의회의 화두는 '민생'이었습니다.
한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진짜 전장은 민생이 될 거라고 강조했고,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도 '민생 최우선'을 기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국민께서 평범한 일상처럼 반복되는 야당의 탄핵과 특검 공세에 대해서 크게 피로감을 느끼실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공세에 대해서 단호하게 맞서야지만 이제 국민께서 우리 정부·여당을 평가하시는 진짜 전장은 민생 정책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정부·여당의 강점은 행정력과 정치가 결합 됐을 때 나올 수 있는 시너지입니다. 민생에서 그 시너지를 발휘하고 그 실력을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 (한동훈 대표께서) 전기차 안전 대책, 혹서기 폭염 대책 등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갖고 챙기고 계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도 당과 함께 민생 최우선을 기조로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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