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승수♥양정아, 교복 입고 놀이공원..서장훈 "이건 그냥 커플"[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8. 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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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섰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가장 먼저 교복 대여점에 방문해 커플 교복을 착용했다.

이어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 온 분위기를 내기 위해 기념품 숍에 방문해 머리띠를 구매했다.

커플 교복에 커플 머리띠까지 착용 후 다정히 셀카를 남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서장훈은 "이 정도면 그냥 커플이잖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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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섰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생일을 맞아 놀이공원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

놀이공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가장 먼저 교복 대여점에 방문해 커플 교복을 착용했다. 완벽하게 교복을 소화한 두 사람은 초밀착해 셀카를 남겼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신동엽은 "진짜 학생 같다, 몇 년 꿇은 학생"이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 온 분위기를 내기 위해 기념품 숍에 방문해 머리띠를 구매했다. 양정아는 "이런 걸 하고 어떻게 돌아다녀"라며 민망해하다가 김승수가 "너 예쁘다, 진짜 예쁘다"라고 칭찬하자 수줍게 머리띠를 착용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커플 교복에 커플 머리띠까지 착용 후 다정히 셀카를 남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서장훈은 "이 정도면 그냥 커플이잖아"라고 했다.

한편, 김승수는 생년월일이 똑같은 양정아에게 "오전과 오후 중 언제 태어났냐"라고 물으며 서열을 정하자고 했다. 양정아가 "오전에 태어났다"라고 하자 오후에 태어난 김승수는 자연스럽게 몇 시간 차이로 동생이 됐다. 그러나 김승수는 "어디서 오빠한테"라며 '오빠' 호칭을 양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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